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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몽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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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약정 체결

진수희장관, 몽골 의료현대화 체계적 지원키로
기사입력 2011.08.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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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진수희 장관은 8월 22일~23일 양일간 첫 순방지인 몽골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약정체결’ 및 한ㆍ몽 보건부장관 양자회의 등을 통해 양국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번 체결한 약정은 몽골 의료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Seoul Project 추진, 민간의료기관 진출을 위한 진입장벽 완화 등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협력내용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복지부는 금번 약정에서 몽골의료 현대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Seoul Project사업’을 제안하고 한국형 IT기반 병원시스템, 몽골 의료인 장단기 임상연수, 의과대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몽골 진출 민간의료기관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의약품, 의료기기 통관 간소화 및 국내의사면허인정 기간연장 등에 관하여 몽골측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한 바 있고, 이에 삼부 몽골 보건부장관은 한국 의약품, 의료기기의 수입조건 완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아울러 의사면허 기간연장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몽골측은 몽골 내 ‘치료 불가능(UNTREATABLE)'으로 분류된 골수이식, 간이식, 뇌종양 수술 등 27개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비 혜택’ 등 한국의료기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검토를 요청하였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외에도 몽골현대병원 기공식, 한․몽 보건의료관계자 격려 간담회, 몽골 국립 제3병원의 U-health center 및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방문 등 한몽 보건의료 협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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