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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기자] 임채민 국무총리실 실장이 정치권으로 복귀 하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6일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함에 따라 금주에 3~5개 부처이 개각이 예정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진수희 복지부장관 후임에 임채민 국무총리실 실장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 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보건복지부, 특임,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여성부 장관도 교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3~5개 부처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수희 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하마평에 오른 장관 후보는 임채민 국무총리실 실장,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 유력한 후보자로 급부상한 임채민 국무총리실 실장은 산업자원부와 미국대사관을 거쳐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역임했으며, 작년 8월부터 국무총리실 실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의약계는 경제통의 관료 출신이 복지부 장관 임명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개각 결과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