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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5호선 발산역, ‘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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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발산역, ‘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

역 일대와 병원 연결 메디컬 플랫폼 구축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4.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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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명이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됐다. 


SNU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돼 5호선 발산역에 ‘에스앤유서울병원’ 부역명이 병기됐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발산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 각종 표지판과 차량 안내방송 등에 발산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에스앤유서울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이러한 역명 광고를 통해 발산역을 중심으로 SNU서울병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관절·족부·수부·척추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검증된 의료진 18명으로 구성돼 있는 5년차 2차병원이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는 강서구의 또 다른 서울대학교병원이라 불릴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30년간 교수를 지낸 이명철 명예원장(현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초빙해 병원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SNU서울병원은 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양질의 일자리와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문화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역명이 바뀐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은 하루 약 17만 명의 유동인구가 지나는 거대 역세권으로, 강서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월 약 11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이번 역명 병기를 계기로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 일대와 병원을 연결하는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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