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고대의대 수시모집에 우수 인재 62명 선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고대의대 수시모집에 우수 인재 62명 선발

2024학년도 수시모집 분석, 내신 등급 전년대비 상승
기사입력 2024.01.25 18:1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경.jpg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아이팜뉴스]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의과대학은 최근 치러진 2024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 제외)에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62명을 선발한 이번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별 선발 결과(최종 등록자 기준), 모든 전형에서 전체교과 평균등급(내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전형별로 학교추천전형은 1.15에서 1.05로, 계열적합전형은 1.84에서 1.77로 상승했으며, 학업우수전형은 1.55에서 1.19로 전년 대비 평균 0.36등급 상승해 세 전형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여줬다.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에서 의과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수영탐 4개영역의 합 5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 반영)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최종 등록자의 수능 평균 등급 역시 전년 대비 상승했다. 학교추천전형은 1.16에서 1.14로 0.02등급 상승, 학업우수전형은 1.13에서 1.12로 0.01등급 상승했다.


교과 및 수능 등급 상승 요인은 지속적으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 및 평가기준의 재정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크게 교과 성적이 상승한 학업우수전형의 경우 일반고 학생의 합격 및 등록 비율이 상승했다. 


등록한 지원자의 고교 유형이 고르다는 점을 볼 때 각 전형별 취지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 본교의 내실있는 전형운영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의과대학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겸비한 인재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 ▶공선사후 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 3가지 선발 인재상을 새롭게 정립했다. 


인성과 실력 모두를 겸비한 미래 의료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본교의 의지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계열적합전형 의과대학 면접에 한해 다중미니면접(MMI)을 추가로 실시했다. 다양한 전형요소의 변화, 평가기준의 재정비 등 끊임없이 우수인재 선발을 노력한 결과 지속적으로 우수인재의 입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바이러스 및 감염병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 원인균 발견과 백신개발, 신로봇 수술법 개발 및 국제표준인정 등 의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오며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2020~2022) 100대 의과대학에 선정, 2019년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에서 기초의학 분야 해부생리계(Anatomy& Physiology) 부문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100위권 진입, 의학교육 평가인증 최고 등급(6년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외로 우수한 교육과정과 의학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