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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케렌디아’ 런칭 심포지엄 개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에서 알부민뇨 관리 중요
기사입력 2024.04.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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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런칭 심포지엄을 지난 3월 26일과 4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일간 총 500여 명의 내분비내과 및 신장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케렌디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차봉수 교수(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교수(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가 각각 좌장을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새로운 치료 옵션인 케렌디아의 등장 배경과 임상적 결과에 따른 유용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3월 26일 진행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에서의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승환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DKD)으로 인한 위험을 설명하며 알부민뇨 수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환 교수는 “2형 당뇨병 진단 후 알부민뇨는 eGFR 수치가 양호해도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된 중요한 마커이다. ADA, KDIGO, AACE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소 1년에 한 번 eGFR과 UACR 모두 검사할 것을 권고하며, eGFR만 검사할 경우 CKD 초기 단계의 환자를 놓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피네레논은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서 90일차에 위약 대비 베이스라인에서부터 UACR을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호 교수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에 케렌디아라는 강력한 무기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용호 교수는 “FIDELIO-DKD 연구 결과에서도 케렌디아는 4개월째에 베이스라인 대비 UACR이 34.7% 감소 효과를 보이며 3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됐다”며 “한국인 환자 138명이 포함된 FIDELIO-DKD아시안 환자 서브그룹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확인됐으며, 위약군만 놓고 봤을 때 아시안 외 환자는 베이스라인과 비교해 36개월 동안 UACR의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아시안 환자의 경우 UACR이 36개월 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아시안 환자에서 UACR의 관리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3일 진행된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기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케렌디아 사용의 이점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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