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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다임, 일본뇌염 백신개발 프로젝트 정부지원 과제 선정

가톨릭의대 서상욱 교수팀과 일본뇌염 유전자재조합 백신개발 연구
기사입력 2024.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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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다임, 가톨릭대학교.jpg

[아이팜뉴스]백스다임(대표 김성재)은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VITAL-Korea) 2024년도 1차 필수예방접종자급화 분야의 일본뇌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5717)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상욱 교수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GMP 시설에서 임상시험의약품 생산 및 품질평가와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통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가지원 연구비가 8억 7,500만 원이 지원되는 프로젝트다.


일본뇌염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에는 매년 수 천명의 환자 수가 발생했지만 1971년 백신 도입 이후에는 환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백신의 도입 이후에도 일본뇌염에 의한 발병은 지속되어 완전한 종식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일본뇌염 백신은 1세대 백신 개발 및 생산 방식인 사백신 또는 생백신 방식으로 생산되어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 관리 문제가 관찰된다. 따라서 유전자재조합 백신 신속생산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성 및 품질 관리 향상이 필요하다.


백스다임의 김성재 대표는 “일본뇌염 백신은 국가필수예방 접종 백신에 해당되지만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원액을 수입하여 제조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백신 주권을 위해 국내 자급화가 필요한 백신 중에 하나”라며 “백스다임은 안전성, 생산성과 품질 관리가 향상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생산으로, 이러한 일본뇌염 백신 시장을 과점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일본뇌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뇌염 백신 시장은 2023년에는 3조 2천억원 수준이었으며, 연평균 8%가 성장해 2031년에는 5조 5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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