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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서울 서남병원, 서울권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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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병원, 서울권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 개최

2023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보고, 올해 중점 과제 토의
기사입력 2024.04.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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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차 서울권.jpg

 

[아이팜뉴스]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난 17일 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확대를 위한 ‘2024 제1차 서울권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조영규)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서울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 동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보라매병원,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서울적십자병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서울권 책임의료기관의 2023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실적 보고와 2024년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17개소의 권역책임의료기관과 55개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기획·연구 및 조정,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인력 파견ㆍ교육 등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서남병원 조영규 공공의료본부장은 “서울권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가 지역 완결적 필수보건의료 확대의 핵심축 역할을 한다”며 “책임의료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 그리고 새로운 공공의료 수행 모델 공유를 통해 선도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표창해 병원장은 “그 어느 시기보다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때인 것 같다”며 “공공의료의 가치가 흔들림 없도록 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역 內 건강격차와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22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되어 ▲근골격계 질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서남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무 표준화 사업 ▲서남권 재활치료 네트워크 구축 및 모니터링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대상 필수의료 임상교육 사업 등 지역사회 전반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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