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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7일 제 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 디지털,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모집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그들의 성과물이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의 출범은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제이랩스) 및 관련 글로벌 계열사를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한 데에 이은 것이다.
이번 협약은 J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단계의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의 혁신 생태계를 촉진시켜 전 세계의 건강 증진과 생명을 구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샤론 챈(Sharon Chan),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존슨앤드존은 세계 어디에서나 삶을 변화시킬 혁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크라우드 소싱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이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세계 환자들을 위한 돌파구 솔루션을 가속화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90회차 이상의 퀵파이어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3,000만 달러(한화 약 412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수여한 바 있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2024년 7월 19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웹사이트 내 관련 페이지(https://jji.jnj/Korea24)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