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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페노정’ 3제 병용요법 특별 연구 세션 열려

현대약품 후원, 대한내분비학과와 당뇨병학회 공동 연구
기사입력 2024.05.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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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에제페노정.jpg
△현대약품 에제페노정

[아이팜뉴스]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SICEM)에서 회사가 후원한 스타틴,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3제 병용요법에 대한 특별 연구 세션이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What's ENSEMBLE? - the first large-scale outcome trial based on a triple combination of statins, ezetimibe, and fenofibrat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 주제는 중강도 스타틴 요법만으로 Non-HDLc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을 동반한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에게 스타틴 용량을 배로 증량하는 군과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기반의 ‘에제페노정’을 추가하는 요법간 대혈관합병증 및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률을 복합 목표점(Composite Endpoint)으로 하는 결과에 대한 연구다.

 

강연은 현대약품이 연구비를 후원해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 진행하는 해당 연구의 의미를 강조하고, 연구계획서를 기반으로 연구 배경 내용들에 대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려대의대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고려대의대 내분비 내과 김남훈 교수가 차례대로 연자로 나섰다.

 

김신곤 교수는 기존에 진행된 페노피브레이트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배경에 대해 잔여 위험성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페노피브레이트가 유용하다는 근거를 소개했다.

 

임수 교수는 에제티미브와 관련된 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에제티미브가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가질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어 김남훈 교수는 ENSENBLE 연구에 대한 연구계획서를 설명하면서 앞선 연자들이 설명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해당 연구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는 현재 3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이 개발, 출시한 에제페노정은 국내 최초의 에제티미브와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복합제로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연구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의약품 개발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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