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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식의약품안전평가원, 미농업연구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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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품안전평가원, 미농업연구소와 MOU

식약청,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 기대
기사입력 2011.09.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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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박희산기자]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을 위해 미국 농무성(USDA) 소속 농업연구소(ARS)와 9월 7일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RS(Agricultural Research Service)는 미국 농무성(USDA) 소속 연구기관으로서, National Research Program을 통하여 농․축산물 등 식품의 안전과 영양 등에 대한 연구수행과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임. 현재 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도 예산은 11억불(1.1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식품안전에 관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에 관한 것으로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양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협력 내용은 ▲안전성 평가연구, 독성연구, 병원성 미생물, 역학 및 항생제내성 연구 분야 등 식품안전 업무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그램 협력 및 수행 ▲식품안전 관련 연구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식약청은 국가간 교역 증가로 식품안전사고도 국제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가 선진 식품안전관리 지원 방안 공유 및 공동대응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RS의 연구분야는 영양, 식품안전/품질, 동물생산 및 보호, 농작물 생산 및 보호 등이며, 그중에서도 식품안전에 상당부분 집중되어 있으며, 식품안전과 관련해서는 식중독, 잔류화학물질, 곰팡이독소, 항생제내성 및 위해평가 등 식품안전성 확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ARS의 연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지원 분야에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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