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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 선도 전문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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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 선도 전문인재 육성"

정부,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
기사입력 2013.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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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이 금년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을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공학·의학·경영·법학 등 다학제간 융합 지식과 실무 경험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과정 설치를 지원한다.


석사급 인재양성은 △인허가 전문가(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등 규제 분석, 인허가 대행) △경제성평가 전문가(치료재료, 신의료기술 경제성평가 등 보험등재, 시장성평가), △기술경영전문가(의료기기기업의 R&D 전략기획, 기술이전, 글로벌마케팅)과정등이다.


우선 2013년에는 1개 대학을 선정·지원하고, 선정된 대학은 2013년 2학기부터 연간 30명 내외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매년 재정지원(2013년 3억)이 이루어진다. 지원금은 장학금, 해외강사 초빙비, 국내외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되고,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지원수준을 결정한다.


대학 선정평가기준은 의료기기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과과정 설계에 주안점을 두었다.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학연 연구협력 시스템 도입, 국내외 인턴쉽 실시 등에서 우월한 제안을 하는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이 의료기기 기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졸업생 해당 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계약학과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이들과 계약을 맺고 특정 분야의 정규 학과를 설립하는 것으로, 교육 대상자에 따라 채용조건형(예비 근로자)과 재교육형(기 취업자)로 분류된다.


사업 진행일정은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 평가(3월말)가 진행되며, 선정(4월초)된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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