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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일 오전 11시 명예회장들을 초청해 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회장 취임 축하 및 경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병원협회 13층 명예회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윤수 회장은 “한두진 명예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이 일찍이 국제무대에서 한국의료수준을 알리며 교류의 폭을 확대하며 쌓아온 노력들이 김광태 회장의 집념에 힘을 보태 세계병원계 수장 탄생으로 귀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 IHF 회장은 “한국의료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소개되어 인정받고, 더 많은 해외환자들이 찾아오고, 더욱 많은 의료인들이 저개발국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취임 의의와 포부를 밝혔다.
병원협회는 오는 12일 제2차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를 열어 지원방안 및 내년 11월 개최되는 IHF 리더스서미트 준비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 한두진․나석찬․김광태․유태전․김철수․지훈상․성상철 명예회장과 성익제 전사무총장 및 서석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