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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3社, 4분기 실적 발표 ‘주목’

유한-녹십자-한미 등 상위 제약사 4분기 실적발표 예정
기사입력 2016.0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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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2월에는 제약업계의 주요 이벤트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주목 되는 것은 상위권 톱3 제약사들의 '1조원 가입'  여부와  위상을 결정 짓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 이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가 21일자로 시행되고,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슈펙트1차 치료제로 전환되어 재출시 등 주요 신약들이 시판이 확대되고 해외에서도 존슨앤존슨의 바이오 신약인 레미케이드의 매출 감소로 국산 바이오시밀러에도 기회가 점차 열리는 등 2월의 국내외적인 제약 환경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주요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2월의 첫 번째 주간인 내주의 관심 초점은 녹십자-한미약품-대웅제약-동아에스티-종근당-LG생명과학 등 국내 상위권 제약사들이 2일부터 잇따라 발표 예정인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에 모아지고 있다.


상위권 톱10 제약사들의 실적 발표는 그동안 추정 되었던 유한-녹십자-한미약품의 ‘1조원 클럽가입을 확인하는 주요 이벤트로 또한 금년도 경영 목표와 실적을 가늠하는 척도가 제시 될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이벤트로는 이미 예고된 대로 21일자로 실거래가제 운용에 따라 정부가 4,655개 품목에 걸쳐 평균 1.96% 약가인하를 단행 하는데, 그 영향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이다.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2차 치료제에서 1(21일자)로 전환 되면서 시판 범위가 넓어져 국산 백혈병치료제의 기대가 커지며, 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약가가 200mg의 경우 107천원으로 등재되어 본격적인 국내 시판으로 이어지면서 매출 확대의 전환점이 마련 된다.


반면 해외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인 레미케이드실적 발표로 감소에 따른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전망이 상대적으로 밝아지는 환경 변화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역동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2월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화이자’ ‘MSD' 등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 되어 주목을 모을 것으로 전망 된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4분기 실적발표 이면에는 레미케이드등도 포함되어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시장 진출 범위와 속도가 어느 정도 예측 될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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