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작년 ‘초음파 영상진단기’ 5,584억원 수출 -1.2%↓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작년 ‘초음파 영상진단기’ 5,584억원 수출 -1.2%↓

전년대비 부진속 미국28.7%-중국11.1% 수출비중 차지
기사입력 2016.02.04 08: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지난해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출 통관실적이 5,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 사이트인 팜스코어는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관세청 수출입 통관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2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기준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수출 통관실적은 2014(46,8181,000달러) 대비 1.2% 감소한 46,2686,000달러(5,584억원)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수출물량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수출물량은 7,5261,000달러(908억원)로 전체 점유율 16.3%를 차지했다. 2014(5,8482,000달러) 대비 28.7%나 증가한 금액이다.


두번째로 수출물량이 높은 국가는 전체 점유율 11.1%를 기록한 중국으로 5,1255,000달러(618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6.8%), 오스트리아(6.6%), 일본(6.4%) 순이었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은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초음파 영상진단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국내 초음파 영상진단기 대표기업으로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삼성메디슨이 있다. 다국적 의료기기업체가 독점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제품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R&D투자비용은 375억원으로 매출액의 18.3%에 달했다. 매출액 상위권 의료기기업체들의 R&D투자비용이 대부분 100억원에 못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4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지난해 뚝심 R&D투자로 제약업계 사상 한 획을 그었던 한미약품과 같은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통관실적은 신고자의 HS코드(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 변경 및 정정 건 발생시 데이터 조회 시점에 따라 같은 기간이라도 미세한 차이가 날 수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