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신풍제약
(대표 유제만
)은 자사의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
(성분명
: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이 영국 정부 산하의 의약품 비용효용성 심사기구인
NICE(국립임상보건연구원
)에서 최초의 비수술적 요법으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가 권고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
이 회사에 따르면 NICE는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인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를 과다월경이 있는 자궁근종(3cm 이상) 환자에게 3개월간 투여하는 것을 1차적 치료요법으로 권고하였다.
임상시험에서 이니시아정은 73%의 환자에서 출혈이 개선되었으며, 자궁근종의 부피가 최대 72%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니시아정은 유럽에서 에스미야라는 제품으로 자궁근종환자에게 장기적 약물 치료요법으로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