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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검찰이 한미약품에 대한 압수 수색으로 수사에 본격 착수, ‘늑장 공시’ 파문이 조속히 진정 될수 있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한미약품 입장애서는 “회사 차원의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이나 공시 지연 등은 없었다”는 입장 발표로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이 수사 과정에서 명확히 해명될 수 있는 기회로 반전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늑장 공시’ 오해가 풀리면 이 사태도 진정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예측, 다시 신약개발에 매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수 있다는 입장이다.
제약업계도 조속히 ‘한미 쇼크’가 마무리 되어야 증시에서 그 여파로 제약-바이오 업종이 움추렸던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다시 주가 회복과 함께 활발한 R&D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늑장 공시’ 파문을 정면 돌파 하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일시적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했으나 조만간 원위치 할수 있는 모멘텀 확보로 경쟁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미 쇼크’는 국내 제약산업이 ‘제약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발목을 잡는 악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제약계 내부에서 강하게 흘러 나오고 있어 오히려 ‘글로벌 신약’ 탄생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신약개발은 계속 이어져 성과로 귀결 됨으로써 국산 신약-바이오시밀러가 차세대 미래 동력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하면서 전진해야 하는 명제 추진이 결코 정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제 서서히 ‘한미 쇼크’가 진정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아가고 있어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되면 임상 리스크와 BI의 계약해지로 인한 파문은 일단락 되는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 이다.
금년도 4분기에 접어든 가운데 상장 제약사들은 실적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어 이익구조의 불안으로 일시적인 주가 하락 이외에는 정상적인 성장 궤도속을 계속 달려 나갈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