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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일화 춘천GMP공장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화는 금년 춘천연탄은행을 통해 총 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올해로 7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화는 춘천뿐만 아니라 구리 지역에서도 연탄 기부 배달과 유류비, 가스비 등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7년 만에 연탄 값이 오르면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 국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긴급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