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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제약주는 지난주 동반 하락세로 ‘검은 금요일’을 보낸데 이어 31일 오전 장이 열리자 약세로 출발 했다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지난 28일 52주 최저가를 다시 쓰는 하락 속에 한미약품이 52주 최저가인 37만3,500원에 거래 되었다. 이는 지난해 사노피아벤티스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당뇨치료 신약인 ‘에퍼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올 4분기에서 내년 중으로 연기 한다가 발표가 악재로 작용 한 것이다.
유한양행은 27일 공시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4618)이 임상 중단 결정 탓에 이날 장중 52주 최저가인 20만9,000원을 기록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1일 한미약품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10월 한달간 39.36% 하락하며 28일 37만3,500원을 기록 하는 등 지난 한주에만 6.97% 하락, 공시 파문의 후유증이 오래 가는 모습니다.
상위권 제약사들의 주가 동향은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녹십자가 14만1,500원으로 -2.41%↓, 유한양행이 21만3,500원으로 -0.23%, 한미약품이 38만2,500원으로 2.41%↑, 동아에스티가 8만7,000원으로 -7.68%↓, 대웅제약이 6만8,000원으로 -3.27%↓, 종근당이 8만9,500원으로 -1.21%↓를 기록 하는등 한미약품만 반짝 오르는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