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4일 7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소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사들이 포토존에서 입원 환아와 사진촬영을 하고, 병동을 다니면서 환아에게 풍선과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용균 원장은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진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상계백병원에서는 소아병동을 개선해 우리 병원을 믿고 찾는 소아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신경옥 간호사협의회 회장은 “입원생활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매년 어린이날에 입원생활 중인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