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봉사활동 실시

휴온스는 포도나무보상단과 지난 6일 볼음도에서 의료 및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볼음도는 우리나라 서해 북단에 위치한 인구 250여명 내외의 작은 섬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40대 이상의 중·노년층으로 ‘포도나무봉사단’의 전문의와 간호사 등이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과목별로 진료 및 처방을 실시했다.

한편 휴온스는 살레시오와 송암동산과 같은 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 해왔다. 또한 공장이 위치한 제천의 소년가장이나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3월에는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기부한 중견제약사로서는 모범적인 CSR(기업의 사회적책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