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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사진) 전무가 지난달 25일 북한이탈 청소년으로 최근 미국 유학이 결정된 여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학생은 서초구 소재 고교 졸업 후 외국어대학교로 진학, 꿈을 키우던 중 최근 미국 애리조나 소재 그랜드 캐년 대학 유학이 결정돼 김 전무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김 전무는 지난 2007년부터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으로 15년째 활동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북한이탈 청소년의 한국사회 정착과 고교 졸업 및 대학 진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학생은 미 대학 진학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에 대해 감사인사를 보내왔고, 이에 김 전무는 학생을 불러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