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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온코젠과 이중타깃 항암제 개발키로

공동연구개발·국내 독점판권 라이선싱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3.0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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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본격적인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항암 전문벤처 기업인 온코젠과 이중타깃의 혁신신약 항암제(First-in-class)의 공동연구개발 및 국내 독점판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세종공장 사진.JPG


이번 계약은 온코젠이 개발 중인 이중타깃의 항암제로, 암세포에서 과발현되고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칼슘을 차단하는 기전과 표적 단백질인 STAT3(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지는 항암 후보물질이다.


현재 칼슘 채널을 차단하는 단일 물질 및 STAT3를 저해하는 단일 물질은 국내외 여러 회사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온코젠이 개발 중인 이중타깃을 동시에 공략하는 약물은 세계 최초다. 


또한 폐암, 췌장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이미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동물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혁신적인 항암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협업 분담체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코젠은 전임상효력 및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향후 임상에 필요한 제제와 생산은 한국비엔씨에서 맡는다.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항암제 신약 연구 개발 분야에 뛰어들어 주도적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라며 “암 치료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와 함께 온코젠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작용기전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에 라이선스 아웃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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