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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환경보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보건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환경보건 빅데이터의 파도, 함께 준비하고 대응하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Polyethylene)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Polytetrafluoroethylene)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의 독성 평가, 생체 동태 평가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 종류 및 크기에 따라 독성, 생체 동태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있음을 밝혔으며 최근 발견되고 있는 다양한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많은 환경보건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세플라스틱 노출 및 위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향후 본 연구결과는 미세플라스틱 규제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연구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