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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신규 전문의 13명 대거 영입

간호간병통합병동 50병상 추가, 공공병원 사회적 책임 강화
기사입력 2024.07.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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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해 병원장 운영 노하우 자문 모습.jpg

 

[아이팜뉴스]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신규 전문의 13명을 대거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장기화 되어가는 의료 공백 속 시민들의 간병 부담을 대폭 낮춘 간호간병통합병동의 병상수를 50병상 추가 확대 운영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추가되고 강화된 진료 분야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총 9개 진료과로 시민 누구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확대 노력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신규 오픈하는 71병동의 50병상을 추가하면 서남병원은 전체 295병상 중 재활(55), 중환자(16), 음압(4), 호스피스(18) 등 특수병상을 제외하고 총 202병상 약 70% 이상의 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해 보호자가 24시간 상주하는 가족 간병의 어려움과 고액의 간병비에 따른 경제적 비용 부담까지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7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표창해 병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내 가족이 믿고 찾는 병원’, ‘지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병원’으로 한 단계씩 전진하고 있는 서남병원은 장기화 되어가는 의료 공백 속에서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진료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표창해 서남병원장 취임 후 전년 대비 외래환자는 11.8%, 입원환자 31.9%가 증가하고 의료수익은 45.5% 향상되어 코로나 엔데믹 직후 공공병원 경영난에 따른 사회 각계각층의 우려에도 건실한 병원 성장 사이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진료회의를 신설하고 진료 활성화 및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진료 역량 강화 노력과 전문의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化, 중환자 전담의 투입을 통한 중환자 진료 확대, 로봇재활치료 도입 등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지역 內 완결적인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시민 모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지난 3월 61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치료하는 특화 병동으로 지정하고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질환 및 일상 복귀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 치료 전 과정을 의사가 책임지는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50병상을 운영 중이다.


또한 선도적인 공공형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모델을 통해 말기 암 등 더 많은 환자가 존엄한 생애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적 호스피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완화의료병동 18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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